배촉구비
[背觸俱非, Baechokgubi]


  • 배 (背)는 등져서 버리는 것. 촉 (觸)은 부딪쳐 집착하는 것. 곧 등져도 안 되고 부딪쳐 집착해서도 옳지 못하다는 뜻. 진여 (眞如)에 부딪치면 집착하게 되고, 등지면 멀리 어긋나게 되므로, 부딪치지도 등지지도 말아야 한다는 뜻. 배촉관 (背觸關)은 이에 대한 하나의 화두

    Neither turning the back nor contacting: One should not turn one's back to avoid a problem, nor become shackled in it. One should maintain equanimity and the middle path. (Baechok Gwan) The gate of neither turning back nor contacting is a hwadu or koan based on this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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