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인연
[境界因緣, Gyounggye In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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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현상세계를 하루도 떠나서 살 수 없다. 문제는 현상세계를 어떻게 바라보고 더불어 사느냐에 있다. 모든 경계, 즉 상 (相)을 떠나는 것이 곧 깨침. ‘거개 일체의 상은 모두가 허망하니, 만약 온갖 상 (相)이 상 (相)이 아님을 알면 곧 여래를 보리라.’ 이것은 금강경의 말씀
The objective world and causality: We cannot live away from the phenomenal world for a moment. The problem is how to perceive and live with it. "One who sees all forms as no form will see Buddha," the Diamond Sutra s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