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신보리( 卽身菩提), 현신성불 (現身成佛), 현생성불 (現生成佛), 또는 당체성불 (當體成佛)이라고도 말함. 보리심 (菩提心)을 일으켜 아승지겁 (阿僧祗劫)의 오랜 수행과정을 거쳐 부처가 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이 몸 그대로 부처가 되는 것. 진언종 (眞言宗)에선 특히 즉신성불을 강조하면서, 부모로부터 받은 육신 (肉身) 그대로를 가지고 부처님의 궁극적인 깨달음의 자리로 들어간다고 말하며, 이것이 밀교 (密敎)에서의 수행의 최종 목적

This body itself is Buddha: Attaining enlightenment and Buddhahood, not through cultivation, but with our present body by realization of our inborn Buddha-nature in this present life. This is especially the ultimate objective of the True-word Sect and Esoteric Buddh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