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반존자
[那畔尊者, Nabanjonja]
-
혼자서 깨쳤다하여 독수성 (獨修聖), 줄여서 독성 (獨聖)이라고도 말하며, 연각 (緣覺) 또는 독각 (獨覺)이라고도 말함. 우리나라에서 말세의 복밭 (福田)이라고 신앙하는 나한 (羅漢), 즉 아라한 (阿羅漢). 머리카락이 희고 눈썹이 긴 모양을 하고 있어 이웃집 할아버지처럼 인자하고 친근감을 주는 것이 특징. 연각(緣覺)과 삼승 (三乘) 참조
Pratyeka-buddha: Solitary awakened one, or the one who has attained enlightenment on his own strength through an insight into the twelve-links of interdependent arising. Cf. (Yeon-gak) Another way of calling the Pratyeka-Buddha or solitary awakened one in Korean, and (Samseung) The Threefold Vehicle, or Three Veh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