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행파 (瑜伽行派)에서는 아비달마 이래의 수행방법을 계승하여, 번뇌의 제거 정도에 따라 다섯 단계를 설정하고 있다)
1) 자량위 (資糧位) (보리 (菩提), 곧 깨침을 성취하기 위한 준비과정)
2) 가행위 (加行位) (진리에 대한 인식이 점차 성숙해 가는 단계)
3) 통달위 (通達位) (이 단계에서 처음으로 번뇌가 제거되는 견도 (見道), 곧 깨달음의 단계)
4) 수습위 (修習位) (통달위에서 제거되지 않은 정서적 번뇌를 반복관찰을 통해 제거해 나가는 무분별지( 無分別智)의 단계)
5) 구경위 (究竟位) (일체의 번뇌가 남김없이 제거된 열반의 상태)

The five stages of spiritual development: The doctrine practiced by the Yogacara or the Yogic Practice School.
1) The initial stage of developing intellectual understanding.
2) The second stage of progressive development of perception.
3) The third stage of eradication of defilement and realization of the Way.
4) The fourth stage of steady meditation to cleanse habitual defilement.
5) The final stage of complete enlighte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