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승군
[義僧軍, Uiseung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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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사찰을 지키기 위해 전쟁에 참가하던 승려 (僧侶) 또는 그 군대. 불교 역사에 있어서 흔치 않은 일. 그러나 나라와 백성을 지키기 위해서 스님들은 분연히 일어났던 것이다. 임진왜란 때 (1592-1598)에 처음 서산대사 (西山大師)에 의해 승군이 조직 되었으며, 사명대사 (四溟大師)에 얽힌 용맹과 애국심은 너무나 유명하다
The volunteer Sangha army: It was organized by the Venerable Priest Seosan to protect the country and Sangha during the Japanese invasion of the country (1592-1598). A very rare case in the history of Buddhism. The bravery and patriotism of the Venerable Priest Samyeong, the Deputy Commanding General of the Volunteer Sangha Army, was truly remark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