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송
[涅槃頌, Yeolbansong]


  • 열반에 들 때 남기는 게송 (偈頌). 미국인이 이러한 게송 (偈頌)을 전세기 (前世紀)에 지었다는 것이 그저 놀랍기만 하다. 이것은 그가 사망한 1891년에 쓴 시 (詩)이며, 시 제목이 "Buddha"일 뿐만 이니라, 시 제목 밑에 인용한 제사 (題辭) 역시 금강경 (金剛經)의 마지막 장에 나오는 여몽환포영 (如夢幻泡影)을 집약한 것으로 생각된다)
    점점 아득한 해탈을 갈망하는 영혼!
    그리고 고해 (苦海)의 바다에서 떠도는 인고 (忍苦)의 인생--
    열반이여! 우리를 그대 품안에 품어주고
    우리를 그대 안에 소멸시켜주소서.
    --「붓다」, 허먼 멜빌 (1819-1891)--

    The hymn of Nirvana or extinction: The following beautiful song was published privately in the year Melville died with an epigraph quoted from the last chapter of the Diamond Sutra: "What is your life? It is even a vapor that appeareth for a little time and then vanishes away."
    SWOONING swim to less and less
    Aspirant to nothingness!
    Sobs of the worlds, and the dole of kinds
    That dumb endurers be--
    Nirvana! absorb us in your skies,
    Annul us into thee.
    --"Buddha" by Herman Melville (1819-1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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