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이망연 즉여여불
[但離妄緣 卽如如佛, Danimangyeon Jeukyeoyeob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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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된 인연을 여의기만 하면 / 바로 여여하신 부처라네.’ 이것은 백장회해 (百丈懷海)의 법사 (法嗣) 고령신찬 (古靈神贊)의 게송 (偈頌). 부처님의 가르침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또 권위를 내세워 어렵게 가르치지도 말 것
"Just stay away from false conditions, / That is the Thusness Buddha." This is a gatha by Gulin Shencan, the Dharma heir of Baizhang Huaih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