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四倒, S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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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도 (四顚倒) 또는 사전도견 (四顚倒見)과 같은 말. 1) 현상세계 (現象世界)가 상주하다고 보는 사견 (邪見). 2) 현세 (現世)가 곧 즐거움이라고 생각하는 사견 (邪見). 3) 현상세계 (現象世界)가 청정하다고 생각하는 사견 (邪見). 4) 나라는 아 (我)가 정말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사견 (邪見). 이것이 범부 (凡夫)의 네 가지 뒤바뀐 생각. 다시 말해 생사 (生死)의 세계에 대해 그것이 사실은 무상 (無常), 무락 (無樂), 무아( 無我), 그리고 무정 (無淨)인 것을, 상락아정 (常樂我淨)이라고 망령되이 집착하는 것.
그런가 하면 이승 (二乘)의 사도 (四倒)는, 열반계 (涅槃界)가 사실은 상락아정 (常樂我淨)인 것을 무상 (無常), 무락 (無樂), 무아 (無我), 그리고 무정 (無淨)이라고 망령되게 집착하는 것. 따라서 범부 (凡夫)의 사도 (四倒)를 유위 (有爲)의 사도 (四倒)라 하며, 이승 (二乘)의 사도 (四倒)를 무위 (無爲)의 사도 (四倒)라 함. 따라서 이들 두 가지 잘못된 견해를 여읜 것을 보살 (菩薩)이라 말함The four upside-down, or false views in regard to the Four Virtues of Nirvana: 1) The illusion that the phenomenal world is permanent. 2) The illusion that the world is a source of pleasure. 3) The illusion that the phenomenal world is pure. 4) The illusion that there really exists an ego. This is the illusion or the four perverted views of common people in regard to the world of birth and death as permanent, joy, self, and pure.
Another kind of four inverted or false views are the views of the Two Vehicles in regard to the Four Virtues of Nirvana (permanence in Dharma-body, joy of Nirvana, personality of Buddha, and purity of Dharma) as impermanence, absence of joy, no-self, and non-purity. The first views are called the four inverted views of the compounded, and the second inverted views are called the transcendental views of the Hinayana in contrast to the Mahayana. Sado is an abbreviation of the term Sajeondo and Sajeondogyeon, which all mean the s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