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
[沙門, Sa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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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 (比丘)에 대한 또 다른 이름으로, 머리를 깎고 불문 (佛門)에 들어가 오직 도 (道)만을 닦는 수행자를 뜻하나. 본래는 ‘부지런히 노력하는 자’라는 뜻으로, 외도 (外道)와 불교도를 불문하고 처자 권속을 버리고 수도생활을 하는 사람에 대한 총칭. 그러나 후세에 와서 오로지 불문 (佛門)에 출가한 사람만을 지칭하게 됨
Sramana: A Buddhist monk. It was originally applied to those who lead the ascetic life regardless of their religion, whether they are Buddhists or the followers of outside w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