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전수수
[入廛垂手, Ipjeoksusu]


  • 선종에서의 깨달음의 극치를 말함. 전 (廛)은 골목. ‘골목에 들어가 손을 드리운다는 것은 (垂手),’ 구극 (究極)의 진리를 체득한 승려가, 중생을 구원하고자 하는 자비의 마음에서, 고요한 수행의 장소를 버리고 시끄러운 저자거리에 들어가, 육도 (六道)에서 헤매는 미 (迷)한 사람들과 같이 살면서 이들을 인도하는 것을 말함. 심우도 (尋牛圖) 제 10 참조

    After having attained incomparable enlightenment, going into the market place out of compassion, not abiding in a quiet place, to deliver sentient beings who are wandering in the realm of the six modes of life. This is the supreme achievement of a Zen practitioner. Cf. The last scene of (Simudo) Ten Ox-herding pictures.

    찾은 단어가 없습니다.



라이센스 자세히보기  |  의견제안  |  오류신고

  • 출처안내
  • 한국불교대학
  • 도서출판좋은인연

© 2011 - 박영의 박사와 한국불교대학이 모든 권한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상업적인 용도로 ‘실용한-영 불교용어사전’을 사용할수 없습니다.